Kim Yoonkee. 음악가, 그리고 화가. 한때 ‘곤충 스님 윤키’로 활동했다. 지금은 환속해 본명으로 활동한다. 가장 좋아하는 그의 작품Golden Mean Man, 그다음은 Portable Jesus. 최근 맥 미니를 장만했다. 그도 처럼 이름을 중요시하는데, 운영체제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‘김윤기’의 영어식 이름인 ‘gimyungi’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.